[순자의 성악설 중에서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전제할 때, 그것을 교정하고 순치할 수 있는 외적인 강제력, 다시말해 국가 권력이나 전통적인 제도들이 부각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와 비슷한 견해로 홉스의 리바이어던에 따르면 인간은 본성이 이기적이므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연상태’ 에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로 비참하게 살아 갈 수밖에 없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것이 리바이어던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제가 대충 정리한 것입니다.)
문제는 순자와 홉스가 모두 동의할 만한 진술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라는 것이고
이 문제에서의 보기는
1. 인간의 이기적 본성이 사회의 혼란과 무질서를 초래함을 인정해야 한다.
2. 인간은 공동의 평화를 위하여 국가 권력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지녀야 한다.
3. 통치자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정된 재화의 균등한 분배에 힘서야한다.
4. 대립적 상황의 해결을 위하여 인간의 본성이 발현되는 자연상태로 돌아가야한다.
5.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와 규범은 구성원들의 계약에 의해 마련된다.
여기서 답은 1번이지만 3번과 4번 5번이 왜 틀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