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브 원장입니다. 제가 답변드릴 내용인 듯하여 답변드립니다.
저의 20년간, 수능 인문학과 영어에서 출제되는 ’철학, 인문, 사회, 역사, 진화, 과학, 수사, 경제, 심리, 신경과학 등’ 을 모두 집합해 놓은 수업입니다.
20년간 수업을 했지만, 처음 개설하는 반입니다. 재미있고 이해 쉽게 가르칠 수 있겠으나, 아이들도 조금의 노력은 해주기 바랍니다.
어디서 듣기도 힘든 수업이지만, 전달을 잘 해야하므로 수업하기 쉽지 않은 수업입니다.
[1월7일 개강예정인 인문학/문해력반 수업 관련 문의 드립니다]
1. 주1 회 3시간, 총 6회 동안 1회차(소크라테스~칼 포퍼)에서 6회차(호손&사회촉진~명록론VS실재론) 내용을 모두 다루는 건가요?
•맞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분량인 것도 맞습니다. 모든 주제가 철학적, 논리적으로도 논술에 나올 만한 내용 들이고 한 테마를 이렇게 정리하는 수업은 찾기 힘들 듯 합니다.
•사실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있긴 하나, 하루의 테마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핵심을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설명을 하면 이해가능합니다.
•이해시키는 것은 저의 몫이니 제가 잘 감당해보겠습니다.
•테마에 어려워보이나 수능 수준을 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교재와 관련 영상을 한주동안 듣고 오면, 아주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개설하는 반이라 기대도 긴장도 많이 되지만, 종강 후 가장 놀라운 수업이었다는 말을 듣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특강때 다루지 않은 테마 들은, 다음 특강에 이어서 수업을 하겠습니다.
2. 인문학 특강 수업내용을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수업 방식이 궁금합니다.가령, 토브국어노트로 각 회차 주제에 대한 3시간 원장님 일방적 설명 식인지, 아이들이 수업에 어떻게 참여 하는지 궁금합니다.
•한 테마 당 책 한권을 읽어도 이해가 어려운 철학과 인문, 사회, 언어, 과학 등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4년동안 미리 설명 영상을 200개 만들어 놓았으므로, 수업 전에 숙제로 국어노트에 작성하고,
수업시간에는 그 내용들을 책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구술을 꿰주는 방식으로 확장적 사고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수업은 재미있을 것입니다. 다만, 수업 후, 관련된 테마에 대해 책을 읽어보는 것은 고등학생 이라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을 모두 수업시간에 얘기를 해주겠으나, 책으로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내용이므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내용 만이라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시험에 나와도 절대방어는 될 정도로 가르치겠습니다.
•[한 한자가 죽는 순간, 자신의 사상을 한마디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다룬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