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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다 [철학 → 일반철학]
저자:조중걸
출판사:이야기가있는집
출판일:2017-11-30
난이도: ★★★
중요도: ★★★
형광펜작업: 0%
대여가능: O
보유권수: 1
대여권수: 0

냉철하고 간결한 명제로 제시한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의 전문을 해제하다!

“나는 철학에서 풀어야 할 모든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는 출간되자마자 철학계의 판도를 바꾸었다. 이전까지 서양 철학사상을 지배해왔던 ‘의식의 문제’는 비트겐슈타인에 의해 ‘언어의 문제’로 자리바꿈했다. 극도로 간명한 문장으로 제시된 명제들을 통해 진정한 세계의 본질을 사유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기획되어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의 전문을 해제한다. 또한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중심이 되는 명제분류표를 함께 수록했다. 끊임없이 비트겐슈타인을 탐구해온 저자 조중걸에 의해 재해석되고, 새롭게 비트겐슈타인이 조명되고 있다. 그의 모든 명제를 해석함으로써 비트겐슈타인의 사유방식과 언어의 본질을 통해 세계와 자아의 진정한 모습을 탐구할 수 있다.

이야기가있는집에서 출간한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이다』는 비트겐슈타의 철학이 갖고 있는 두 개의 난제를 충분히 해결하고 있다. 저자 조중걸은 충분한 설명과 다채로운 예증으로 모든 명제를 상술하고 있다. 그의 분석은 치밀하고 선명하고 날카롭다. 망설임이 없이 본질에 파고든다. 또한 그는 매우 풍부한 예증을 들어 논고 명제들을 해제해나간다. 이 해제의 이러한 측면은 조중걸 고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비유를 통해 많은 설명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두 번째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저자의 태도야말로 그의 해제의 독특한 미덕을 더해주고 있다. 그는 제1장의 ‘사물과 사실’에서부터 왜 그 주제가 철학사상 중요한 것이가를 상술한다. 즉 철학적 주제의 존재이유에 대한 탐구를 화려하게 펼쳐낸다.
사람이라면 알아야할 심리학 상식백과 [인문 → 심리]
저자:신동운
출판사:스타북스
출판일:2016-03-20
난이도: ★★★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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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가능: X
보유권수: 1
대여권수: 1

행복한 삶은 ‘마음 알기’에서 시작한다

마음은 언제나 중요한 주제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푸는 데는 ‘마음’이 관건이다. 관계에서 어려움이나 오해가 생기는 건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이기도 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회에서 타인은 물론 자신의 마음도 들여다볼 여유를 잃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원인으로 관계 단절 혹은 표피적인 인간관계를 지닌 채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은 ‘마음 알기’에 여유를 잃은 많은 사람이 쉽게 심리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반적으로 관계와 마음에 대한 장을 싣되 그 내용이 흔히 겪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며, 그동안 가졌던 심리학에 관한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의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면 마음 바꾸기, 인생 바꾸기가 가능해질 것이다. 가볍게 어느 페이지부터 읽어도 좋다.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관계에 대한 대부분의 고민이 이 안에 들어 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시소를 타다 [철학 → 일반철학]
저자:서정욱
출판사:
출판일:2015-01-30
난이도: ★★★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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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가능: O
보유권수: 1
대여권수: 0

아리스토텔레스를 모르면 인생에 손해가 된다

“소크라테스처럼 정이 가는 사람도 아니고, 플라톤처럼 글재주가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그의 철학을 모르면 인생에 조금은 손해가 된다.” - 루치아노 데 크레센초

이것은 이탈리아의 유명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데 크레센초가 아리스토텔레스를 두고 한 말입니다. 서양 고대 철학 중에 가장 어렵기로 소문난 사상가이지만, 사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우리의 인생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습니다. ‘인간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철학이기 때문이지요. 뜬 구름 잡는 추상적인 이야기보단 구체적인 인간의 삶에 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시소를 타다]는 선과 악은 어떻게 정의 내려야 하는지,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성질인 이성적 활동이란 무엇인지, 쾌락과 절제는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 등 윤리학의 주요 쟁점을 흥미진진한 사례와 일화를 통해 이야기합니다.
중용으로 신나게 삶의 시소를 타다!
이 책의 화자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페르시아를 넘어 아시아를 정복한 마케도니아의 왕입니다. 어린 시절 지혜를 멀리하고 칼과 창을 가까이 한 소년이 어느 날 문득 아리스토텔레스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바로 과외교사와 학생으로 말이지요! 그들의 수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내용을 바탕으로 합니다.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간의 상태인 중용의 덕목이,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알렉산드로스의 성장과 함께 펼쳐집니다. 이해하기 어렵기로 소문난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이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과의 대화를 통해 읽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무척 쉽습니다. 그들의 그 긴장감 넘치는 행복 수업에 귀 기울이다 보면 마치 시소를 타듯, 삶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중용적 가치 기준을 찾아가게 됩니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 [인문 → 일반]
저자:군터 뒤크
출판사:비즈 페이퍼
출판일:2016-03-25
난이도: ★★★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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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가능: O
보유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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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집단 지성을 회복할 것인가?

우리 개인은 자신이 맡은 업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똑똑하다. 하지만 오늘날의 집단은 개인 지성의 총합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다. 달성불가능한 목표, 과중한 스트레스, 기계화, 만연한 성과주의, 평가와 통제,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좁은 시야, 엇갈리는 커뮤니케이션, 눈가림용 사기와 조작... 오늘날 조직의 작동 방식 곳곳에 도사린 함정이 집단 지성을 가로막고 있다. 이 책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는 집단 지성을 가로막는 ‘집단 어리석음’을 향해 경종을 울리며 건강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독일 빌레페트 대학의 수학과 교수이자 IBM 최고기술경영자 CFO를 역임한 저자 군터 뒤크는 집단의 지나친 최적화와 과도한 목표 설정으로 똑똑했던 개인이 주체성을 잃고 변질되는 현상을 ‘집단 어리석음’이라 표현하며 오늘날 집단의 잘못된 방식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수학자로 오랜 기간 강단에 서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 기술을 향해 냉철하게 비판하고 조직을 이끌었던 경험과 풍부한 사례로 절묘한 비유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책은 집단의 문제를 조목조목 풀어나가고 ‘어떻게’ 잃어버린 지성을 회복할 것인지 조언을 곁들였다. 조직의 전체적인 분위기, 문화, 태도를 바꿔야 함을 강조하며 분명하면서도 구체적인 비전이 담긴 목표, 천재적으로 간단한 티핑 포인트를 제안한다. 더불어 이상적인 경영 방식으로 자원봉사단체형 경영법을 제시해 경영자가 자원봉사자 단체를 이끌 듯 직원을 대하고, 소속 개인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주체적으로 일하며 구체적이고 분명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전지해 나갈 때 집단 지성은 자연스레 회복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대담한 작전 [역사 → 일반역사]
저자: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출판사:프시케의숲
출판일:2017-12-18
난이도: ★★★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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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작전』은 특히 오늘날 영화와 게임 등에서 대중의 상상력을 지배하고 있는 ‘특수작전’에 대해 다룬다. 요인 구출과 시설 장악, 암살 등을 목표로 하는 특수작전의 연원은 중세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하라리는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특수작전의 조건과 영향, 한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유발 하라리가 자신의 전공, 중세 전쟁사로 한국에 돌아왔다. 이 책은 특히 오늘날 영화와 게임 등에서 대중의 상상력을 지배하고 있는 ‘특수작전’에 대해 다룬다. 요인 구출과 시설 장악, 암살 등을 목표로 하는 특수작전의 연원은 중세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하라리는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특수작전의 조건과 영향, 한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유럽과 중동에 대한 역사적 교양지식은 물론, 한반도가 마주하고 있는 국제정치적 상황에서 특수작전의 현실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의 계기가 될 것이다. 하라리는 특유의 입담과 독보적인 통찰로 방대한 자료를 가로지르며, 오늘날까지도 베일에 싸인 중세시대 특수작전의 전말을 탁월하게 되살려낸다.
너무재밌어서 잠못드는 세계사 [역사 → 세계사]
저자:우야마 다쿠에이
출판사:생각의길
출판일:2016-10-10
난이도: ★★★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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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본질을 단박에 알려주는 세계사 해설서!

일본 3대 입시학원에서 세계사를 가르치는 스타 강사 우야마 다쿠에이. 그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실증의 시각으로 세계사를 강의하여 학생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세계사를 아직도 어려워하며 “시중에 나온 세계사 책을 읽어봐도 잘 모르겠다”, “새삼스럽게 역사 용어를 외우기는 싫지만 역사의 본질은 알고 싶다”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세계사 책을 집필했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는 어렵고 딱딱한 각종 연표와 역사 용어들을 과감히 빼고,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필연적인’ 이유를 찾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마치 눈앞에서 세계사 수업을 듣는 것처럼 시대별 나라별로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져, 세계사를 배울 사람, 세계사의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법은 왜 부조리한가 [인문 → 법률]
저자:레오 카츠
출판사:와이즈베리
출판일:2012-06-21
난이도: ★★★
중요도: ★★★
형광펜작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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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는 바나 직관에 어긋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로스쿨의 레오 카츠 교수는 우리가 막연히 불편하게만 여기지만 그 이유를 알지 못하는 법의 부조리한 측면을 제시한다. 변호사를 고용하여 법의 허점을 찾아 탈세 수법을 쓰는 기업들이 수두룩하다. 세금을 줄줄 세게 하는 법의 허점이 존재하는 걸 알면서도 없애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법적 판결은 유죄 혹은 무죄 식으로 지극히 이분법적인 판결만을 고집한다. 현실 상황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절충적인 판결을 내릴 수는 없을까? 법은 왜 좀도둑질처럼 사소한 행위는 처벌하면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지 않은 수영선수 같은 반인륜적인 행위는 처벌하지 않을까? 법은 왜 성매매나 대리모 계약처럼 양측이 모두 만족하고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 없는 거래를 금지할까? 카츠는 이러한 법의 모순들이 집단의사 결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논리적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투표제도의 모순을 연구하는 ‘사회선택이론’을 비롯하여 철학, 통계학, 정치학, 심리학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의 부조리 뒤에 숨은 문제들을 풀어낸다.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역사 → 세계사]
저자:조 지무쇼
출판사:시그마북스
출판일:2017-06-01
난이도: ★★★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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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으로 알아보는 인류 역사 6000년
인류에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전화를 발명한 사람이 그레이엄 벨이 아니다? 장대한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제국이 도로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멸망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산업혁명을 뒷받침한 증기기관의 발명이 압력솥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이 책은 기원전 6000년경에 등장한 술부터 43년 전에 일어난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크게 변화시킨 발명품을 소개하고, 그것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여 현대에 이르게 된 이유와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술, 바퀴, 고무, 시계부터 플라스틱, 반도체,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변화시킨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재미있는 세계사
“우리 주위의 모든 물건에는 역사가 있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가장 큰 맥락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 말이 될 것이다. 우리의 조상은 문화를 창조하는 능력을 발휘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발명하면서 생산력 증대와 생활의 풍요로움?편리함?쾌적함?효율성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다시 말해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이라 할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의 시대가 불러온 생산력 혁명은 제1차 산업인 농업, 제2차 산업인 공업, 그리고 제3차 산업인 정보산업에까지 영향을 주며 시대를 크게 변화?발전시켰으며, 과학과 기술의 힘을 빌려 효과적으로 이용해온 결과 현대가 풍요로워진 것이다.
이 책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물건,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건 그냥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라고 여기게 되는 물건들에 대한 역사를 담고 있다. 즉 기원전 6000년경에 등장한 술을 비롯해 바퀴, 문자, 철기부터 플라스틱, 전화, 비행기, 반도체,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크게 변화시킨 발명품을 소개하고, 그것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여 현대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이유와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우리 주위의 다양한 도구와 제품들은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존재하고 있지만, 사실은 제각각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졌고, 더욱 편리하고 쓸모 있으며 안전한 것으로 개량되었다. 때로는 이러한 물건들에 새로운 원리를 도입해 기술혁신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어쩌면 이러한 기술혁신은 인간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한 결과 일어났을 수도 있고 전쟁이나 세런디피티, 즉 우연한 발견이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유용한 페니실린의 발견이 배양액에 푸른곰팡이가 섞여 들어간 실수에서 초래된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사건, 사고를 통한 아니면 여러 나라의 왕조사를 통해 보는 세계사가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물건의 역사를 통해 인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30가지 일상 속 물건들의 역사를 통해 독자들은 무심코 지나쳤던 물건들이 갖고 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이며, 세계사를 공부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원의 탐구 [과학 → 물리]
저자:짐 배것(Jim Baggott)
출판사:반니
출판일:2017-04-26
난이도: ★★★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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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에서 원자, 별, 은하, 태양계를 거쳐 지구와 달의 형성과 생명체의 진화
그리고 인간 의식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의 기원을 밝힌다!

인류가 품어온 ‘빅 퀘스천’에 대한 과학적 해답!

우주의 시작은 있었을까?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세상은 왜 지금과 같은 모습인가? 인류가 품어온 가장 오랜 질문이자 가장 큰 질문이 바로 우주와 인간의 기원에 대한 것이다. 뉴턴, 아인슈타인, 다윈 등 인류의 역사에 빛나는 업적을 쌓은 수많은 과학자들이 고심 끝에 찾아낸 법칙과 이론은 우리 존재의 근원을 규명하기 위한 끝없는 탐구의 결과인지도 모른다. 그 덕분에 우리는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간의 기원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다.

『기원의 탐구』는 최신과학이론을 토대로 우주와 생명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빅뱅 직후에서 시작하여 원자, 별, 은하, 태양계를 거쳐 지구와 달의 형성과 생명체의 진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 의식(意識)의 탄생까지, 이 모든 과정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 저자 짐 배것은 전문 과학저술가로, 천체물리학에서 인류학에 이르는 최신과학이론을 망라해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과학이론과 대담한 가설을 두루 검토하며, 138억 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한 과학적 연결고리를 찾아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빅뱅에서 인간의 의식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와 모든 것의 기원을 논리적 타당성과 엄밀함을 갖춘 현대과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전통적인 신화나 창조설화는 시작과 끝이 확실한 반면, 현대과학에 입각한 우주창조이론은 지금도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우주의 기원은 곧 우리 자신의 기원이기도 하다. 그 기원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현대과학의 성과가 간결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어, 독자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경이로운 세계를 접하게 될 것이다.
행복으로 보는 서양철학 [철학 → 일반철학]
저자:임정환
출판사:씨아이알
출판일:2017-12-29
난이도: ★★★
중요도: ★★★
형광펜작업: 0%
대여가능: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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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이르는 길에 대한 철학적 접근

이 책은 서양철학자들의 행복론을 시대 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철학자들은 행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해왔지만, 철학자들의 주장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행복에 이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쉽게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이라는 핵심 주제를 먼저 설정하고, 행복이라는 렌즈를 통해 철학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에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장 고대 그리스에서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2장 헬레니즘 시대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의 행복론
3장 중세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행복론
4장 근대 스피노자와 칸트 그리고 공리주의 철학의 행복론
5장 현대 쇼펜하우어와 러셀의 행복론

사실 철학자들이 주장한 삶의 태도는 모두 행복에 이르는 길을 이야기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행복에 이르는 길에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행복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통해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