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부할 때 머리 속에서 그림을 그려가든, 해석을 꼼꼼히 해가든, 생각하면서 독해를 하든, 눈으로 바라보든... 그 어떤 방법이든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아.
시험에 나와서 맞으면 연계공부 잘한거고, 틀리면 못한거야.
EBS 연계의 학습법은 정해진 방법은 없어.
가장 근접한 답이 있다면 ‘EBS 교재를 내신공부’처럼 이라는 말이 가장 맞을거같아.
사람마다 편차가 있고, 공부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식이 옳다고 해도 결국에는 자신의 공부방식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게 되어있어.
예를 들면,
같은 내용을 같이 공부하고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복습을 했는데, 복습이 끝난 뒤 테스트를 해보면 어떤 아이는 어떤 유형의 변형문제도 다 풀 수 있지만,
어떤 아이는 마치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 처럼 연계문제를 다 틀리는거야.
따라서, 공부의 방식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
하지만, 모두에게 가장 근접한 공부방식이 있다면 마치 ‘내신공부’처럼 하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편할 듯해.
이제 수없이 많은 연계대비 부교재가 시중에 팔릴거야. 인터넷에서도 많이 돌아다닐거고.
그때, 어떤 문제를 어떤 유형으로 얼마나 어렵게 문제를 출제한다 하더라도, 완벽히 공부를 한 사람은 내용이 머리속에 완전히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든 모두 푸는거야.
그게 완벽한 EBS 공부법이야.
이제, 고3이므로 공부하는 방식까지 통일시킬수는 없어. 자기의 방식대로 가장 잘 기억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되고,
다시 말하지만, 수능에서 연계를 맞추면 1년동안 연계공부 잘한거고, 틀리면 못한거야. 잘 명심해서 너만의 방법을 찾도록해!
그리고, 예상문제를 많이 풀어보도록해~